거리두기 해제 따라 관광상품 정상화(대전ㆍ충남=뉴스1) 임용우 기자 = 코레일 사옥 전경 © 뉴스1한국철도(코레일)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오는 21일부터 입석과 단체상품 판매를 재개한다.코레일은 소규모 기차 여행이나 10명 이상의 단체 관광상품의 판매를 정상화한다.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야외 활동과 가족모임 등 이동 수요가 많은 날에는 열차를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일부 시간대 자유석 발매 수량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계획이다.조속한 일상회복을 응원하는 여행상품 할인 프로모션도 시행한다.나희승 코레일 사장은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공공철도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다”며 “앞으로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자유로운 여행에 아쉬움을 느꼈을 국민의 일상회복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철도 이용객도 봄 나들이철에 접어든 4월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일상회복 전환을 앞둔 지난 주말에는 일평균 35만 8404명이 이용해 전년 대비 125%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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