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스마트공장 방문한 이영 장관 "중소 제조기업이 경제 핵심"
강호채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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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첫 지방 행보로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을 방문, 중소 제조기업 지원 의지를 밝혔다.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이 22일 경남 창원에 있는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및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삼현은 전기·수소차용 구동모터, 전동차 엑츄에이터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구축을 통해 생산성이 향상됐으며, 최근 3년간 청년 고용도 38명이 증가하는 등 성과를 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이 장관은 삼현의 스마트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직원 노고를 격려했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민간 전문가 3명과 함께 제조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지속 보급·확산,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유도 등을 건의했다.이 장관은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서 중소 제조기업은 경제의 핵심”이라며 “정부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영세 제조업체 특화지원,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 연결,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 이후 이 장관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지원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경남 창원에 위치한 스마트공장 삼현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이 장관은 삼현의 스마트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직원 노고를 격려했고, 이어진 간담회에서 스마트공장 5개사 대표, 민간 전문가 3명과 함께 제조 현장에서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기업들은 스마트공장 지속 보급·확산, 스마트제조 전문인력 양성 및 장기 재직 유도 등을 건의했다.이 장관은 “제조업 규모가 세계 5위인 우리나라에서 중소 제조기업은 경제의 핵심”이라며 “정부는 미래형 스마트공장 확산, 영세 제조업체 특화지원, 협업기업 간 스마트공장 연결, 전문인력 양성 등 중소 제조기업 디지털 전환을 국정과제로 강력히 추진할 계획으로 하반기에 세부 추진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간담회 이후 이 장관은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방문해 업무보고를 받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현장 지원업무 담당 직원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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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출발해 촬영한 영상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이 영상은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왼쪽 사진 주황색 물체) 분리단계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갈무리) 2022.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22일 북한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당일 광명성 4호 발사가 담긴 기록영화를 방송에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록영화는 2020년 5월 등에 방영된 적 있는 영상물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오후 8시21분께 기록영화 '은혜로운 해빛아래 청춘은 빛난다'를 방영했다. 이 영화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해당 영화에는 광명성 4호 발사 관련 부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광명성 4호는 지난 2016년 2월 발사,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위성 기능은 상실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즈음에도 광명성 4호 발사를 다룬 기록영화 '사랑의 금방석'을 상영한 바 있다. 일각에선 북한이 광명성 조명을 통해 누리호 발사를 견제한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고흥=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한편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했으며 22일 오전 3시1분께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도 성공했다.이는 누리호의 위성궤도 투입 성능이 완전하게 확인된 것으로 평가된다. 성능검증 위성은 7일 간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자세를 안정화하게 될 예정이다. 또 29일부터는 이틀 간격으로 국내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 위성 4대를 하나씩 사출하게 된다. 위성은 향후 1달 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출발해 촬영한 영상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에서 공개됐다. 이 영상은 누리호의 성능검증위성(왼쪽 사진 주황색 물체) 분리단계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유튜브 갈무리) 2022.06.2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22일 북한이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 발사 성공 당일 광명성 4호 발사가 담긴 기록영화를 방송에 편성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기록영화는 2020년 5월 등에 방영된 적 있는 영상물이다. 북한 조선중앙TV는 21일 오후 8시21분께 기록영화 '은혜로운 해빛아래 청춘은 빛난다'를 방영했다. 이 영화는 김정은 조선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를 찬양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고 한다. 해당 영화에는 광명성 4호 발사 관련 부분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북한 광명성 4호는 지난 2016년 2월 발사, 궤도 진입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위성 기능은 상실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누리호 1차 발사 즈음에도 광명성 4호 발사를 다룬 기록영화 '사랑의 금방석'을 상영한 바 있다. 일각에선 북한이 광명성 조명을 통해 누리호 발사를 견제한다고 평가하는 이들도 있다.
[고흥=뉴시스] 조수정 기자 = 지난 21일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2022.06.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한편 누리호는 21일 오후 4시 발사, 목표 궤도에서 성능검증 위성을 성공적으로 분리했으며 22일 오전 3시1분께엔 대전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지상국과 양방향 교신에도 성공했다.이는 누리호의 위성궤도 투입 성능이 완전하게 확인된 것으로 평가된다. 성능검증 위성은 7일 간 위성 상태를 계속 점검하면서 자세를 안정화하게 될 예정이다. 또 29일부터는 이틀 간격으로 국내 대학에서 개발한 큐브 위성 4대를 하나씩 사출하게 된다. 위성은 향후 1달 간 초기 운영 기간을 거친 뒤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