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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떼 바네사브루노 더블 A 헤어 슈슈. 아떼 바네사브루노에선 여름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리미티드 에디션 가방 라인을 선보인다.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유서 깊은 패브릭 기업 '치머앤드로드'의 고급 패브릭으로 제작됐다. 파스텔톤 핑크와 블루 색상을 조화롭게 매치해 화사한 분위기가 특징이다. 이 밖에 아떼 바네사브루노는 1990년대에 유행했던 '헤어 슈슈', 일명 곱창밴드도 선보였다. 고급스러운 실크 100% 소재에 프랑스 정원에서 모티프를 얻은 식물 패턴을 적용했다. 헤어 슈슈에 스카프로 리본을 매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또 슈슈와 스카프를 따로 사용할 수 있어 실용성이 높다.



샘 에델만 LEONA. 휴양지 감성을 더한 우븐 제품도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밀짚이나 나무를 엮어낸 우븐 아이템은 그 자체로 여름을 상징한다. 가볍고 시원한 여름 소재는 일상 속에도 녹아들고 있다. 샘 에델만은 우븐 디테일의 뮬을 다양한 색감과 형태로 선보였다. 'PAGE'는 천연가죽 소재를 빈틈없는 짜임으로 엮어 고급스러움을 극대화했다. 외관의 은은한 광택감이 돋보인다. 짜임 사이사이 구멍이 뚫려 있어 한층 더 시원한 'LEONA'는 각진 토 부분이 안정감을 준다. 갭은 짜임새가 돋보이는 캐주얼한 무드의 스트로 토트백을 내놓았다.



럭키슈에뜨 라피아 햇. 여름 바캉스룩의 정점을 찍는 라피아 햇도 다양한 종류로 출시됐다. 라피아 햇은 라피아야자 잎에서 얻은 자연섬유로 만든 모자다. 럭키슈에뜨는 이번 시즌 총 8가지 라피아 햇 스타일을 선보인다. 럭키슈에뜨 '라피아 햇'은 챙 부분에 와이어를 삽입해 유연하게 모양을 잡을 수 있거나 뒷부분 밴딩 처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