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도지부 제13대 지부장에 신선미(54·부자로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현 지부장이 당선, 재선에 성공했다.신선미 후보는 지난 13일 열린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강원지역 13대 각급 조직장선거에서 50.16%의 득표율을 얻어 도지부장에 선출됐다.춘천시지회장에는 강문식 태산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원주시지회장에는 최경순 효성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동해시지회장에는 안윤숙 안윤숙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속초지회장에는 김관호 공인중개사김관호사무실 대표, 홍천군지회장에는 이청용 이삭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횡성군지회장에는 석병진 석병진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영월군지회장에는 김기창 영월전원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가 각각 단독 출마해 무투표 당선됐다.3명이 출마, 경합을 벌인 강릉시지회장 선거는 김순금(강릉골드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후보가 39.7%를 얻어 신임 지회장으로 뽑혔다. 당선자들의 임기는 다음 달 21일부터 시작하며 3년이다.한편 도지부장 선거에서 낙선한 김경식(칠전부동산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후보와 강릉지회장 선거에서 낙선한 유경복(솔로몬공인중개사사무소 대표) 후보 등은 강릉지회장 선거에서 투표에 문제를 제기하며 선거 결과에 불복, 이의제기를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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