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검사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나…대단히 분노""권성동 민주유공자법 비판, 사실왜곡…박지현, 위원장 시절 일 공표 바람직하지 않아"영수회담 가능성에 "제안 오면 거절 안해…아직 제안 온 것 없다"



기자간담회 하는 우상호(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7.24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서울=연합뉴스) 고동욱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경찰서장 협의회를 만들고 경찰의 중립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에 전두환 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한 것에 대단히 분노한다"고 밝혔다.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된 것과 관련해 이같이 말했다.우 위원장은 "법무부에 검찰국을 두는데 왜 경찰국은 두면 안 되느냐고 하는 분들께 묻겠다. 그러면 평검사회의는 되고 왜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냐"며 "이게 징계 사안이냐. 총경급 서장들의 입을 묶는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느냐"고 따졌다.그러면서 평검사회의, 법관회의 등 사례를 거론, "조직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논의를 하는데 왜 총경급 서장회의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억압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도 강조했다.이어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엄정히 따지고 상임위에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며 "경찰의 중립성을 위해 용기 낸 경찰서장에게 제재가 가해지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우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상황과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 부족, 확진자 유급병가 등 혜택 축소, 병상 및 의료진 확보 미흡 등 문제를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굉장히 미흡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한 조치가 상당 부분 철회돼 걱정"이라고 비판했다.



기자간담회 하는 우상호(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비상대책위원장이 24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2.7.24 [국회사진기자단] uwg806@yna.co.kr그는 "기재부가 코로나 대책 재원을 회수하면서 빠르게 대책을 세울 수 없게 됐고, 질병청장이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의 '각자도생 방역'을 추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데서 보이듯, 코로나 대책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지적했다.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는 "제안이 오면 거절하지 않겠다. 그러나 아직은 제안 온 것이 없다"고 밝혔다.우 위원장은 민주유공자법을 둘러싼 논란에는 "국민의힘 권성동 원대대표의 비판은 사실 왜곡"이라며 "운동권 출신이 모두 혜택의 대상인양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반박했다.그는 "법을 통과시키기 어렵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혜택은 다 들어내겠다"며 "자꾸 떡고물을 바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몰고가면 민주열사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강조했다.또 "(민주유공자법 대상은) 가장 넓게 잡아야 800명이고, 정부 추산으로도 최대로 잡아서 1년에 10억원이 든다"며 "이것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우 위원장은 당내 전당대회에서 중앙당 선관위의 '타 후보 연계 홍보물 불허' 결정에 이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줄세우기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 아니겠느냐"며 "이미 선관위에서 결정했고 비대위를 통과한 세칙이라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다.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과거 이재명 상임고문으로부터 계양을 공천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전 지도부의 공천 과정에 대한 조사권은 없다"고 말을 아꼈다.다만 "박지현 전 위원장께 충고하자면, 비대위원장 시절 생긴 일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말했다.sncwo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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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라미연 작가가 찍은 월리엄 웨버 생전 사진. 2022.04.11. (사진=국가보훈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국가보훈처는 6·25 참전 용사 고 윌리엄 웨버 대령 자택에 '한국전 참전용사의 집' 명패를 부착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사망한 웨버 대령은 한미 동맹의 상징적 인물로 알려져 있다.보훈처는 "방미 중인 박민식 처장이 현지 시간 24일 오후 4시 메릴랜드 소재 웨버 대령 자택을 찾아 명패를 달아드릴 예정"이라며 "웨버 대령 유가족을 만나 정부 차원 감사, 위로도 전할 계획"이라고 했다.이 명패는 국내 국가유공자 자택에 부착되는 상징 체계가 담긴 것이다. 가로 85㎜, 세로 185㎜ 크기로 한미 국기와 함께 '한국전쟁 참전용사 당신을 기억합니다'란 글귀가 새겨져 있다.웨버 대령은 6·25 발발 후 공수 낙하산부대 작전 장교로 참전, 인천 상륙 작전·서울 수복 작전 등에서 활약했다. 이후 1951년 2월 원주 북쪽 324고지에서 오른 팔과 다리를 잃었다고 한다.전역 후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 회장으로 활동했으며, 미국 워싱턴D.C. 한국전 참전비와 추모의 벽 건립을 주도하고 본인이 19인상 모델이 된 인물로 알려져 있다.보훈처는 "웨버 대령 자택을 찾아 감사의 마음을 전하면서 고인 유품을 기증받아 향후 부산 유엔 평화기념관에 전달할 예정"이라며 "굳건하고 튼튼한 한미 동맹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