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장은 거의 진행된 것 같아요. 만약 지금 주식을 사신다면 1년쯤 뒤에는 대부분 수익이 나 있을 겁니다."예능 프로그램 '유퀴즈'에 출연해 유명해진 더퍼블릭자산운용 김현준 대표는 지금 시장을 이렇게 진단했다. 지금은 주식을 팔 때가 아니라 오히려 사야할 시기라는 말이다.김 대표는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 출연해 "투자자들이 우려하는 악재들은 시장에 거의 반영된 것 같다"며 "좋은 주식을 갖고 있다면 지금 팔아선 안된다"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증권 전문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 /그래픽=신선용 디자인기자Q. 지금 시장 상황은 어떻게 진단하시나요?▶김현준 대표 : 국내 증시는 지난 1년 간 계속 하락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하락이 어느정도 진행된 것 같고요. 저희 회사는 지난 6월에 현금 비중을 줄이고 주식을 더 샀습니다. 시장이 이 정도면 저평가 돼 있다고 본거죠.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모르는 거지만 만약 지금 지수대에서 주식을 산다면 크게 잃을 가능성은 아주 낮다고 봅니다. (지금 주식을 산 분들은) 1년 후에 계좌를 본다면 거의 수익이 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Q. 지금이 바닥이라고 보는 근거가 있나요?▶시장 참여자들의 우려가 어느정도 주가에 반영돼 있는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지금 걱정하는 포인트들이 금리 인상, 인플레이션, 경기 침체 등이잖아요. 지금쯤이면 대부분 투자자들은 다 전문가가 돼 있을 겁니다. 인플레이션이 무엇이고, 왜 왔고, 지금 어느정도 수준이고 이런 내용들을 저보다 더 잘 아실 거예요. 이 말은 뭐냐하면 이미 모든 사람들이 악재를 다 안다는 거예요. 그렇다고 하면 여기에서 인플레이션이나 금리 인상이 더 진행된다고 해서 주가가 더 떨어지지 않습니다.만약 많은 분들이 생각했던 인플레이션이 조금만 반대로 움직인다면, 금리 인상 속도가 조금 더뎌진다면, 경기 침체가 가파르게 오지 않는다면 주가의 반등은 쉽게 올겁니다. Q. 예전에 '유퀴즈'에 나와서 '시장이 안 좋을 땐 그냥 쉰다'고 하셨는데요. 지금은 어떤가요?▶제가 얘기하는 '쉰다'는 의미는 매매나 마케팅을 안한다는 거예요. 주식 시장이 하락장에 들어갔다고 하면 뭘 열심히 한다고 해서 주가가 오르지 않습니다. 좋은 주식도 다 떨어지거든요.백조가 물 위에는 고고하게 떠 있지만 수면 밑에선 발을 열심히 움직이듯이, 저희도 쉬는 동안에는 좋은 주식을 솎아내는 일을 합니다. 어느 시점이 됐을 때 바로 살 수 있을 만큼 분석을 다 끝내놔야 하거든요. 다른 사람들이 보면 일이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저희는 좋은 주식을 발굴하고 분석하는게 재미있는 놀이이기 때문에 일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Q. 지난해 시장에 들어온 개인 투자자들은 지금이 처음 맞는 하락장인데요. 하락장에선 어떻게 대응해야 하나요?▶만약 좋은 주식을 갖고 있다면 당연히 지금 팔면 안 되죠. 그 주식을 샀을때 왜 샀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아마 플랫폼이나 소프트웨어 관련 주식을 많이 사셨을 거예요. 앞으로 인터넷 플랫폼을 이용하는 사람들이 더 많이 늘어나고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넘어오고 포털이나 메신저를 더 많이 쓸 것 같다는 생각에 사신 거잖아요. 그러면 그런 상황이 지금 바뀌었느냐를 생각해 봐야죠. 주식은 빠르게 반응하지만 산업의 변화는 느려요. 2020~2021년에는 세상의 변화보다 주식이 더 빨리 반응한것이고요. 지금은 이 변화가 그대로 가고 있지만 주식은 떨어질 수 있다는 걸 경험하는 단계인거죠.반대로 안 좋은 주식이라고 하면 손실이 얼마든 상관 없이 지금 당장 팔아야 해요. 안 좋은 주식은 잘 모르고 무지성으로 샀거나 공부를 해도 결론이 나올 수 없는 종목들인거죠. 그런 주식들은 수익이든 손실이든 지금 파는 것이 좋습니다.Q. 투자의 대가들은 공통적으로 '공포에 사라'고 하는데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공포에 사라'가 어려운 이유는 그 기업의 가치가 정확히 얼마인지 모르니까 그런 거예요. 모든 기업은 물건이나 서비스를 팔아서 이익을 내고 그 이익을 주주와 공유하거든요. 어떤 기업이든 실체가 있고 본질적인 가치가 있다는 거예요. 그런데 투자를 하는 사람들은 그 가치를 계산해 보지 않고 투자하기 때문에 주가가 더 떨어질까 걱정하는 거죠.워런 버핏이 예전에 한 인터뷰가 있는데요. 버핏은 햄버거를 너무 좋아한대요. 그런데 평소에 사먹던 햄버거가 반값으로 떨어지면 더 좋다는 거죠. 햄버거가 주는 효용이 얼마인지 정확이 알고 있기 때문이에요. 만약 햄버거가 내게 주는 효용이 2000원인데, 가격은 1000원에서 500원으로 떨어졌다고 하면 굉장히 기분이 좋겠죠. 햄버거 가격이 떨어질까봐 무섭다는 건 그 햄버거의 가치가 정확이 얼마인지 몰라서 그런거예요. 버핏처럼 햄버거 가격이 오르면 짜증나고 햄버거 가격이 떨어지면 기분 좋은 그런 투자를 하셔야 합니다. ☞김현준 대표와의 인터뷰 풀영상은 유튜브 채널 '부꾸미-부자를 꿈꾸는 개미'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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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방향 경기 가평휴게서에서 불법개조 차량 단속반이 단속하는 모습. 2022.8.11./ ⓒ 뉴스1 양희문 기자(가평=뉴스1) 양희문 기자 = “중고로 사서 몰랐다니까. 무슨 이런 것도 단속을 해.”11일 오전 11시께 서울양양고속도로 춘천방향 경기 가평휴게소에서 불법개조 차량 단속반과 화물차주 간 고성이 오갔다.화주 A씨는 “중고로 샀는데 어떻게 불법개조 됐는지 알겠느냐. 이런 거 단속할 바에 교통법규나 제대로 단속하라”며 버럭 화를 냈다.앞서 A씨는 차량 후면에 지자체로부터 승인받지 않은 등화장치를 달고 주행하다가 단속반에 적발된 상태였다.A씨는 “억울하다”고 계속해서 항변했지만, 단속반은 아랑곳 않고 A씨에게 차량 원상복구 명령과 과태료를 통보했다.이날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가평군 교통과는 가평지역에서 불법 구조변경 차량 합동 단속을 벌였다.여섯 시간가량 이어진 단속에서 A씨를 포함해 모두 5건이 적발됐다. 미등록 등화장치 설치 1건, 봉인탈락·번호판 훼손 3건, 승차장치 임의제거 1건 등이다.가평역 인근 공영주차장에선 15인승 차량을 12인승으로 개조해 남은 자리를 화물 공간으로 쓴 승합차가 단속에 걸렸는데, 이 차는 마지막 정기검사가 2007년으로 15년간 점검을 받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경기 가평군에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와 경기북부경찰청 고속도로 순찰대, 가평군 교통과가 불법 구조변경 차량 합동단속을 벌이고 있다. 2022.8.11/ⓒ 뉴스1 양희문 기자김진용 교통안전공단 경기북부본부 자동차단속반 차장은 “불법 개조한 차주들은 차량 점검을 받으면 원상복구나 과태료를 받을 수 있어 점검을 피한다”고 말했다.그러면서 “불법개조를 한 데다 점검도 받지 않으니 도로에서 사고를 유발할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실제 불법 구조변경 차량으로 인한 인명사고가 잇따르고 있다.지난 5월2일 화성시 서해안고속도로에선 3차로를 달리던 화물차 안으로 쇳덩이가 날아들어 운전자의 손과 가슴에 타박상을 입혔다. 쉿덩이는 길이 50㎝, 두께 3㎝의 ‘판스프링’으로 확인됐다. 판스프링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하기 위해 차량 하부에 설치하는 완충장치 중 하나다.하지만 일부 화주들이 판스프링의 탄력을 이용해 적재량을 늘리려고 불법으로 적재함 옆 지지대로 사용하면서 이것이 도로에 떨어져 사고를 유발하고 있다.이 같은 차량 불법개조로 경기북부 지역에서만 최근 3년간 405건이 경찰에 적발됐다. 연도별로는 2019년 122건, 2020년 94건, 2021년 189건이다.경찰 관계자는 “꾸준한 단속을 통해 안전한 도로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