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코리아, 올해 임단협 합의안 도출…31일 사원총회서 결정
여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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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코리아자동차는 27일 올해 임금 및 단체협약(이하 임단협) 7차 본교섭에서 잠정 합의안을 도출했다고 밝혔다.노사는 이날 오전 임단협 7차 본교섭에서 기본급 6만 원 인상과 격려금 300만 원과,비즈 포인트 20만 원 지급, 휴가비 인상 등을 합의했다.쟁점인 임금피크제와 최저임금, 승진, 고과, 승급제도 등에 대해서는 인사제도 개선위원회를 노사 동수로 구성해 논의하기로 했다.현재 소송이 진행 중인 임금피크제와 통상임금 관련 내용은 그 소송의 결과를 감안해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노사는 지난 5월 3일 상견례를 시작으로 올해 임단협 교섭을 진행해 왔다.그동안 회사는 2024년 신차 준비를 의미하는 '오로라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 올해부터 3년간의 '다년합의안'으로 교섭을 진행해 왔으나 이를 철회하고 교섭을 재개했다.노사 잠정합의 내용은 조합원 설명회를 거쳐 오는 31일 사원총회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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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삼성 리움미술관. 2021.4.29, 이승배 기자 ⓒ 뉴스1(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리움미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기획전시, 상설 기획전시,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6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막한다.기획전시에서는 '구름산책자'를 상설 기획전시에서는 '여월지항(如月之缸): 박영숙 백자'와 '공예 지금'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프로젝트에서는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 '전소정: 그린 스크린', '장영규: 추종자'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예술과 사회를 조망하며 지속가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그려보고, 현대 도예와 공예와 사운드 작업 및 증강 현실(AR) 작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결합을 통해 다양성을 드러낸다.
로렌스 렉, 네펜테 존(Leeum), 2022.(리움미술관 제공). ⓒ 뉴스1기획전시 '구름산책자'는 리움미술관에서 기획하는 첫 아시아 전시다. 미술·건축· 디자인·음악·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예술가 24명/팀과 작품 45점을 내년 1월8일까지 선보인다.
여월지항如月之缸 박영숙 백자(리움미술관 제공). ⓒ 뉴스1상설 기획전시에서는 '여월지항如月之缸: 박영숙 백자'를 11월20일까지, '공예 지금'을 내년 1월29일까지 소개한다.
니나 샤넬 애브니, 상상 친구, 2020(리움미술관 제공) ⓒ 뉴스1특별 프로젝트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11월27일까지), '전소정: 그린 스크린'(2023년 1월23일까지), '장영규: 추종자'(2023년 9월3일까지) 등 새로운 시도와 해석이 돋보이는 3개의 특별 프로젝트를 선보인다.이 밖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기획전시 '구름산책자'에서는 전시를 기획한 큐레이터의 기획 의도와 주요 작품을 소개하는 큐레이터 강연, 토크 프로그램, 낭독극장, 전시작품의 이미지를 시각장애인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대체 텍스트(Alt-text)로 작성해보는 워크숍 등이 예정돼 있다. 특별 프로젝트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전과 연계한 프로그램은 다음 달 3일 진행한다. 강연에는 다니엘 번바움(어큐트 아트 예술감독), 김성은(백남준아트센터 관장), 로렌 코넬(바드 컬리지 학예연구 센터장 겸 교수)이 참여하며, 강연 후 서현석(연세대학교 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의 진행으로 대담이 이어진다.
서울 용산구 삼성 리움미술관. 2021.4.29, 이승배 기자 ⓒ 뉴스1(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리움미술관이 다음 달 2일부터 기획전시, 상설 기획전시, 특별 프로젝트를 통해 6개의 전시를 동시에 개막한다.기획전시에서는 '구름산책자'를 상설 기획전시에서는 '여월지항(如月之缸): 박영숙 백자'와 '공예 지금'을 선보인다. 또한 특별 프로젝트에서는 '칼레이도스코프 아이즈', '전소정: 그린 스크린', '장영규: 추종자'를 개막한다. 이번 전시는 아시아 예술과 사회를 조망하며 지속가능하고 상생하는 미래를 그려보고, 현대 도예와 공예와 사운드 작업 및 증강 현실(AR) 작품들을 선보이며, 새로운 장르적 시도와 결합을 통해 다양성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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