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체 설계부터 배터리 내구성까지 높은 안전규정 충족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 등 탑승자·보행자 보호 강화



메르세데스-벤츠 안전 기술 센터ⓒ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데일리안 = 조인영 기자]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 세단 EQS가 차체 설계, 배터리 안전 장치, 최첨단 주행보조 시스템 등 엄격한 안전 규정을 충족하는 기술로 국내 전기차 소비자들을 사로잡고 있다.23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에 따르면 럭셔리 전기 세단 ‘더 뉴 EQS(The new EQS)’의 전 라인업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안전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앞서 메르세데스-벤츠는 지난 2016년 5만5000㎡의 규모를 자랑하는 자동차 안전 기술 센터(TFS)를 완공하며 차량의 연구 개발, 생산 과정에서의 더 큰 효율성과 혁신을 이뤘다.메르세데스-벤츠는 이곳에서 양산 직전의 차량을 대상으로 법적으로 요구되는 수준 이상의 실제 충돌 테스트 시뮬레이션과 충돌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더 뉴 EQS는 이 같은 충돌 테스트를 비롯한 다양한 안전 테스트를 거쳐 탑승 공간의 내구성, 배터리 안전성 등 다각적인 안전 기술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더 뉴 EQS는 외부 표면은 물론 차체에도 에너지 흡수율이 높은 알루미늄을 적용했으며, 차체 바닥에는 고강도 강철로 만든 부자재를 적용해 안전성을 높였다.



더 뉴 EQS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차체 구조에는 프레스 경화 공법의 강철 보강재가 고강도 강철 요소와 결합하는 등 엄격한 자체 충돌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도록 차체 구조를 설계했다.배터리와 고전압 케이블 등의 고전압 부품 또한 사고 발생 시 메르세데스-벤츠의 높은 안전기준을 충족할 수 있도록 단계적 안전 장치가 적용됐다.배터리는 전면 및 측면에 에너지 흡수 구조가 있는 배터리 인클로저(enclosure)와 단단한 이중벽 형태의 베이스 플레이트(base plate) 등의 구성요소를 통해 안전하게 보호되며, 배터리를 포함한 고전압 시스템은 온도, 전류 회로 등을 끊임없이 모니터링하여 위험과 오류를 선제적으로 감지하고 디스플레이에 표시한다.더 뉴 EQS는 사고 등의 위험에 처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이 꺼지고 배터리가 분리되며, 사고 심각성에 따라 고전압 시스템 차단 조치가 취해진다.예를 들어, 상대적으로 경미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차량의 배터리 고전압 시스템을 다시 켤 수 있는 가역적 차단이 이뤄지는 반면 차량이 더 이상 주행할 수 없는 심각한 사고 시에는 고전압 시스템이 비가역적으로 꺼진다.



더 뉴 EQSⓒ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비가역적 차단이 이뤄진 경우 수리하지 않는 이상 더 이상 활성화가 불가능하며, 부상을 유발할 수 있는 잔류 전압이 배터리 외부 고전압 시스템에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조치가 취해진다.탑승자 및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최신 안전 기술더 뉴 EQS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첨단 주행 보조 시스템 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Driving Assistance Package Plus), 탑승자 보호 시스템 프리-세이프®(PRE-SAFE®) 등의 안전 기술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돼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드라이빙 어시스턴스 패키지 플러스에는 ▲앞차와의 간격을 유지하며 자동 속도 조절, 제동 및 출발을 지원하는 액티브 디스턴스 어시스트 디스트로닉 ▲도로에 설치된 속도 제한 표지판을 인식해 자동으로 속도를 조정하는 액티브 속도 제한 어시스트 ▲하차 경고 기능이 포함된 액티브 사각지대 어시스트 ▲차량이 차선을 벗어나는 경우 조향을 제어해 차량을 원래 차선으로 돌리거나 스티어링 휠 진동으로 경고하는 액티브 차선 이탈 방지 어시스트 등이 포함됐다.



더 뉴 EQSⓒ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아울러 ▲운전자가 안전하게 차선을 변경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액티브 차선 변경 어시스트 ▲전방 장애물(보행자, 차량, 자전거)을 피하기 위해 스티어링 휠을 조작할 경우 추가적인 조타량을 지원해 안정적이고 신속하게 피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충돌 회피 조향 어시스트 ▲액티브 브레이크 어시스트 등이 탑재됐다.프리-세이프®(PRE-SAFE®)는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에 임박한 위험 상황을 미리 감지하여 경고하며, 필요한 경우 스스로 예방조치를 통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한다.급 브레이크 또는 강한 오버스티어 및 언더스티어,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의 사고 위험을 감지할 경우 시스템이 스스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루프와 창문을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바로잡아 에어백이 팽창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등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한다.프리-세이프® 임펄스 사이드(PRE-SAFE® Impulse side)는 측면 충돌 감지 시 시트 사이드 볼스터를 부풀려 탑승자를 차량 중앙 쪽으로 밀어준다.



더 뉴 EQS 인테리어ⓒ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운전석과 조수석 에어백 외에도 운전석 무릎 에어백이 기본 탑재돼 심각한 정면 충돌 시 스티어링 하부와 계기판 패널에 다리가 닿지 않도록 보호해준다.특히 측면 윈도우 에어백은 A필러부터 C필러까지 앞좌석과 뒷좌석 창문 위로 커튼처럼 전개돼 탑승객의 측면 충돌까지 예방한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해 11월 ‘더 뉴 EQS 450+ AMG 라인’과 국내 출시를 기념해 선보인 '더 뉴 EQS 450+ AMG 라인 런칭 에디션' 2종의 라인업을 출시했으며, 이후 고객들의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더 뉴 EQS 라인업에 ‘더 뉴 EQS 450+’와 '더 뉴 EQS 350' 모델을 추가했다.올 하반기에는 사륜구동 시스템과 듀얼 모터가 탑재돼 더욱 강력한 주행성능을 자랑하는 ‘더 뉴 EQS 450 4MATIC’과 고성능 브랜드 메르세데스-AMG최초의 전기차인 ‘더 뉴 메르세데스-AMG EQS 53 4MATIC+를 선보이는 등 더 뉴 EQS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더 뉴 EQS 인테리어ⓒ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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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가 23일 열린 17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충북도민의 희생에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있다. (사진=증평군의회 제공) 2022.09.2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증평=뉴시스] 강신욱 기자 = 충북 증평군의회(의장 이동령)는 23일 충북도민의 희생에 정당한 보상을 요구하는 '바다 없는 충청북도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을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열린 177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결의문을 채택했다.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창규(더불어민주당·다선거구) 의원은 "충북은 그간 수도권 항만지역과 경부선 통과지역 중심의 개발 정책으로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됐다"며 "지리적으로도 세 개의 국립공원을 품은 백두대간이 한반도 이남의 중앙에 위치해 충북의 교통이 단절되고 정부의 대규모 개발사업에 진업조차 못 하는 경우가 많다"고 결의문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이어 "충북도민의 국가적 헌신과 희생을 보상하는 차원에서 특별법을 제정해 충북의 호수와 백두대간 자연생태계 보존을 위해 국가 정책으로 지원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군의회는 정부의 광역관광권 개발사업에 충북 내륙지역 신규 지정, 백두대간권역 접근성 개선과 충북 남북 간 연결 교통망 확충을 위한 충북선 철도 고속화 사업의 조속한 착공, 동서5축과 남북6축 고속도로 신속한 추진도 촉구했다.군의회는 이날 채택한 결의문을 국회,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등에 전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