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업무추진비, '블로거·유튜버 식사제공' 허용한다
옥찬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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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행안부령 개령…'지방시책 홍보' 업추비 식사 가능미화원·청사방호원 등 주기적 격려금품 집행 금지 체육·문화·학술활동 동행 직원에 현금 지급 못 해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방자치단체의 '돈 주머니' 관리가 한층 더 깐깐해지고 투명해진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부령) 개정안을 지난 23일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지자체의 공무 처리 비용인 업무추진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집행 기준과 범위를 구체화하고 변화된 집행 여건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청사방호원, 주·정차단속원, 불법광고물 단속원, 환경미화원, 운전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근 근무자에 대한 격려금(현금) 또는 격려품 지급은 노고로 인한 격려가 필요한 경우에만 집행하도록 했다. 이때에도 주기적인 집행은 금지했다. 현재는 현장 근무자에 한해 업무추진비로 격려금품을 지급할 수 있지만 집행 사유가 구체화돼 있지 않아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의 쌈짓돈 마냥 멋대로 쓸 수 있었다. 반면에 체육·문화·학술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동행한 임직원의 격려 차원에서 업무추진비로 격려품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임직원이 직접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현금으로는 지급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지자체가 시책사업 홍보를 위해 블로거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언론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 경우에만 식사 제공이 가능했다.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타인에게 영향력과 파급 효과를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시책 홍보에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11월 2일까지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실제 집행 여건을 반영해 규정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지방자치단체의 '돈 주머니' 관리가 한층 더 깐깐해지고 투명해진다. 24일 관계 당국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지방자치단체 업무추진비 집행에 관한 규칙'(부령) 개정안을 지난 23일 입법예고했다. 이 개정안은 지자체의 공무 처리 비용인 업무추진비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집행 기준과 범위를 구체화하고 변화된 집행 여건을 반영한 것이 핵심이다. 청사방호원, 주·정차단속원, 불법광고물 단속원, 환경미화원, 운전원 등 현장에서 근무하는 상근 근무자에 대한 격려금(현금) 또는 격려품 지급은 노고로 인한 격려가 필요한 경우에만 집행하도록 했다. 이때에도 주기적인 집행은 금지했다. 현재는 현장 근무자에 한해 업무추진비로 격려금품을 지급할 수 있지만 집행 사유가 구체화돼 있지 않아 지자체장과 지방의회 의장·부의장·상임위원장의 쌈짓돈 마냥 멋대로 쓸 수 있었다. 반면에 체육·문화·학술대회에 출전한 선수와 동행한 임직원의 격려 차원에서 업무추진비로 격려품과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단, 임직원이 직접 대회에 출전하지 않는 점을 고려해 현금으로는 지급할 수 없도록 했다. 또 지자체가 시책사업 홍보를 위해 블로거와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할 때 식사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현재는 언론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 경우에만 식사 제공이 가능했다.인스타그램·유튜브·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가 발달하면서 타인에게 영향력과 파급 효과를 미치는 인플루언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등 시책 홍보에 활용하는 사례가 빈번해지고 있다. 행안부는 오는 11월 2일까지 국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행안부 관계자는 "업무추진비 사용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실제 집행 여건을 반영해 규정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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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브라부스는 새로운 #1의 디자인과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한다. 실제 과거의 스마트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곡선의 차체로 이목을 시킨다.게다가 브라부스 고유의 ‘고성능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검은색과 붉은색 연출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존재감을 구현한다.
실내 공간에서도 브라부스의 개발 참여를 엿볼 수 있는 각종 연출은 물론 고성능 모델에 걸맞은 소재 등이 적용되었다.새로운 SEA 플랫폼을 기반으로 듀얼 모터 시스템을 탑재한 #1 브라부스는 합산 출력 422마력과 55.4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덕분에 정지 상태에서 단 3.7초 만에 시속 100km/h까지 가속할 수 있고, 66kWh의 배터리로 여유로운 주행 거리를 선사한다.이외에도 #1 브라부스에는 다채로운 주행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 등이 더해져 차량의 경쟁력을 한층 높인다.모클 김하은 기자
#1 브라부스는 새로운 #1의 디자인과 매력을 고스란히 계승한다. 실제 과거의 스마트 차량과는 완전히 다른 곡선의 차체로 이목을 시킨다.게다가 브라부스 고유의 ‘고성능 감각’을 살릴 수 있도록 검은색과 붉은색 연출을 통해 보다 차별화된 존재감을 구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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