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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연말연시 강릉지역 해변 출입이 통제됩니다.

강릉시는 경포와 정동진 해변에 배치한 출입관리 인력을 당초 40명에서 65명으로 늘리고, 안목과 사천해변 등에 추가 배치했습니다.

강릉시는 연말연시인 내일(31일)부터 모레(1일)까지 공무원 전원을 투입해 해변 출입을 전면 통제할 방침입니다.

강규엽 (basic@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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