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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라인 판매채널 강화하고 국산수산물·수산가공품·HMR 등 품목 다변화임준택 수협회장(왼쪽에서 두번째)이 3일 수산물 전문매장(서울시 동작구)을 방문해 수산물을 살펴보고 있다.(수협중앙회 제공)© 뉴스1(서울=뉴스1) 백승철 기자 = 수협중앙회는 지역 수산 특산물을 비롯해 국산 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수산물 전문매장'을 개장했다고 4일 밝혔다.'수산물 전문매장'은 서울 동작구 수협 바다마트 노량진점의 수산코너를 확대 개점 한 것으로 총 393평의 매장규모 중 62평(15%)에 달한다. 수협은 해당 매장에 수협중앙회 자체 개발 브랜드 상품 8종, 전국 산지에서 직송해온 회원조합 상품 92종, 수협유통 상품 68종, 타사 브랜드 상품 384종을 판매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오픈기념 행사로 바다마트 노량진점에서 '수산물 파격 할인행사'를 기획해 3일~11일 9일간 수협어묵, 진공굴비 등 수협중앙회 브랜드 상품 8종에 대해 30%~50% 가격할인 행사를 비롯해 1+1 및 2+1 증정 행사를 진행한다. 회원조합 및 수협유통 수산상품 16종도 15%~50% 가격할인 행사를 진행한다.또 해당 매장에서 '산지 수협 수산가공품·건해산물 모음전 특별행사도 동시에 열린다.수산물 할인행사와 함께 1만원 이상 수산물 구매고객에게는 수협의 국산 대표 브랜드 상품인 바다애찬 미역 50g과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귀여운 수산물 일러스트로 구성된 수협 브랜드 굿즈(스티커)를 매일 1천명에게 선착순 지급한다. 수협쇼핑·수협바다마트 신규 회원가입자와 sh수협보험 상품 홍보행사 참여고객에게도 방역 마스크 1매를 선착순 1000명에게 지급한다. 임준택 수협중앙회장은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어업인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관심이 필요하다"며 "지역 수산 특산물 등 국내 우수 수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수협이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밝혔다.한편 수협은 수산물 판매비중 확대와 수익성 증대를 위해 수협 바다마트의 수산물 판매비중을 2019년 25.5%에서 2020년 27.0%로 점진적으로 증대시키고 있다.bsc9@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