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챌린지에 동참한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 회장이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는 '고(Go)고(Go)챌린지'에 동참했다. 고고챌린지는 생활 속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김용섭 효성티앤씨 대표의 지목을 받은 성 회장은 노스페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고객에게 일회용 비닐 쇼핑백 사용을 권하지 않(고) 다용도 쇼핑백 사용을 권유하(고) 지구를 위해 플라스틱 줄이기를 약속합니다"라고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 실천계획을 공개했다.이어 성 회장은 다음 주자로 유승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선수위원, 기부천사로 알려진 가수 션,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은메달리스트인 스포츠클라이밍 사솔 선수를 지목했다.영원아웃도어는 지속적인 친환경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영원아웃도어는 최근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삼다수 및 효성티앤씨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제주에서 수거한 폐페트병 100t을 재활용해 친환경 제품을 만들기로 했다. 영원아웃도어는 '노스페이스 K에코 삼다수 컬렉션'과 페트병 1080만개를 재활용한 노스페이스 에코 플리스 컬렉션 등 다양한 친환경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고 챌린지는 지난달 환경부가 SNS를 통해 시작한 생활 속 '탈 플라스틱' 실천 운동으로 일회용품 등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하지 말아야 할 행동 한 가지와 실천해야 할 행동 한 가지를 약속하고 다음 주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이영욱 기자]▶ '경제 1위' 매일경제, 네이버에서 구독하세요▶ 이 제품은 '이렇게 만들죠' 영상으로 만나요▶ 부동산의 모든것 '매부리TV'가 펼칩니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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