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젓갈타운에서 '활짝' 열린 문 대통령의 지갑…"내가 사야지"
여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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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젓·낙지젓·오징어젓·건새우·곱창돌김·물김·민어까지…두 손 가득"장사가 어떻습니까" "맛만 보고 갈 수 없지요"…시장 '들썩'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을 마친 뒤 신안젓갈타운을 방문해 새우젓을 구매하고 있다. 2021.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전남 신안 젓갈타운에서 새우젓 두 통(4kg)과 낙지젓, 오징어젓, 건새우, 곱창돌김, 물김, 민어 등 장을 보며 상인들을 격려했다.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전남 신안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규모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에 참석한 후 신안젓갈타운을 찾았다.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의 서면 브리핑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김영록 전남지사와 박우량 신안군수, 박천일 상인회장 등의 안내로 상인들과 대화하다가 즉석에서 지역상품권을 꺼냈다.문 대통령이 시장안으로 들어서자 뜨겁게 환영하던 상인 한 명이 "꿀유자차를 한잔 드리고 싶다"고 했고, 문 대통령은 성큼 가게 안으로 들었다.문 대통령이 "신안 젓갈이 맛있는 이유가 뭐죠?"라고 묻자 상인은 "소금이 좋고, 질 좋은 새우를 많이 써서입니다"라고 설명했다.이어 문 대통령은 "코로나 때문에, 장사가 어떻습니까?"라고 물었고, 상인은 "관광과 여행이 너무 줄어서요"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이에 김영록 지사가 "대통령께서 사주시면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하자 문 대통령은 "그러면 내가 사야지"라면서 곱창돌김을 보고 "맛있어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김을 아주 좋아한다"고 덧붙였다.문재인 대통령이 5일 오후 전남 신안군 임자2대교에서 열린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 48조 투자협약식'을 마친 뒤 신안젓갈타운을 방문해 김을 구매하고 있다. 2021.2.5/뉴스1 © News1 이광호 기자신안명물 곱창돌김을 구입하고 나선 문 대통령에게 한 상인이 물김 시식을 권했다. 시식을 한 문 대통령은 "맛만 보고 갈 수는 없지요"라면서 "얼마입니까"라고 물었다.문 대통령은 세 번째 들른 상점에서도 "예전과 비교하면 장사가 어떠시냐"며 상인이 권하는 민어와 새우젓 등을 구입했다. 이어 다른 상점에서도 "하나 살까요?"라고 하곤 젓갈류 등을 샀다.마지막 들른 상점에서 문 대통령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정부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마스크 벗고 좋은 세상을 다시 맞아야죠"라고 상인들을 위로하고 격려했다.이에 상인들은 큰 박수로 호응했다. 상당수 상인들은 코로나 상황으로 인해 대통령 주변으로 오지 못한 채 먼발치에서 "대통령님 힘내세요" "건강하세요" 등을 외치기도 했다.한편 이날 문 대통령이 젓갈타운에서 구입한 반찬류는 청와대 춘추관 구내식당에 대부분 전달할 예정이다.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이날 오후 춘추관을 방문해 "코로나 상황 속에서도 대통령께서 소통하실 수 있는 좋은 아이디어가 있으면 여러분들이 주셨으면 좋겠다"라며 "우리도 고민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silverpaper@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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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5일 "촛불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공수처 출범과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되는 이제서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대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추 전 장관은 "열심히 공을 들였지만, 검찰의 집요한 로비로 국회에서 막혀버린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한탄한 노 대통령을 떠올린다"면서 "아직 미완의 개혁이기에,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대통령님의 꿈과 도전을 어느 한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dk@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성노예' 부정 하버드 교수 위안부 논문 따져보니▶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서울=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5일 "촛불 국민의 힘으로 마침내 공수처 출범과 검경 수사권 조정이 시행되는 이제서야 노무현 대통령에게 제대로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추 전 장관은 페이스북에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한 사실을 알리며 이같이 밝혔다.추 전 장관은 "열심히 공을 들였지만, 검찰의 집요한 로비로 국회에서 막혀버린 공수처 설치와 검경 수사권 조정을 한탄한 노 대통령을 떠올린다"면서 "아직 미완의 개혁이기에, 멈추지 않고 지치지 않고 더 나아가겠다는 다짐도 드렸다"고 말했다.이어 "정의로운 세상을 향한 대통령님의 꿈과 도전을 어느 한순간도 잊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 페이스북]dk@yna.co.kr▶네이버에서도 뉴스는 연합뉴스[구독 클릭]▶[팩트체크]'성노예' 부정 하버드 교수 위안부 논문 따져보니▶제보하기<저작권자(c) 연합뉴스(https://www.yna.co.kr/),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