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 “월 생활비 60만 원이 아니라 따져보면 300만 원”
여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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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가 9일 서울 여의도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사진=뉴시스황희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는 9일 ‘월 생활비로 60만원을 신고했다’는 주장과 관련해 “저는 60만원을 이야기한 적 없다”며 “따져보면 한 달에 300만원 정도”라고 밝혔습니다.황 후보자는 오늘(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60만원이라고 이야기한 적은 없다"며 "언론에 나온 것은 생활비 중에서 집세, 보험료, 학비 등을 빼고 신용카드 쓴 것이 720만원 되는데 단순히 12로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앞서 한 언론은 명절에 들어온 선물로 식비가 많이 들지 않고, 가족들이 미용도 스스로 한다는 황 후보자의 발언을 전하며 월 생활비가 60만원으로 계산된다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황 후보자는 "제 통장에 잔액이 없을 것이라는 전제로 60만원이라고 계산됐는데 실제 생활비 지출은 300만원 정도"라며 "최대한 아끼려는 마음이 있는데 잘못 전달된 것으로 생각한다"고 덧붙였습니다.그는 가족 계좌가 46개라는 지적에 대해서는 "(총선) 예비후보로 두 번 떨어지고, 계속 출마하다 보니까 계좌에 돈이 얼마나 있었는지는 대부분 소액 계좌라서 모르는 것"이라며 계좌를 정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해명했습니다.아울러 그는 2017년 본회의에 불참하고 스페인 여행한 것과 관련 "처음에 가족이 해외에 여행을 나갔을 때는 본회의가 없었다"면서도 "결과적으로 매우 부적절한 처사였다"고 사과했습니다.백승우 기자strip@donga.com▶ '채널A' LIVE 무료 보기▶ 네이버에서 '채널A' 구독하기▶[기사보기]황희, 은행 계좌만 46개…“특활비 19만원까지 챙겼다”꿈을 담는 캔버스 채널AⓒCHANNEL A(www.ichannel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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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1(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CJ프레시웨이는 지난해 영업손실(연결기준)이 35억4600만원으로 적자전환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전년 대비 18.9% 감소한 2조4785억원이며, 당기순손실은 425억18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b3@news1.kr▶ 네이버 메인에서 [뉴스1] 구독하기!▶뉴스1&BBC 한글 뉴스 ▶터닝포인트 2021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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