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17일 박신영 신예 프로바둑기사 1단과 만나 프로기사 입단을 축하했다.김인자 호원2동 주민자치위원장의 외손자인 박신영 기사는 2003년 의정부에서 태어나 지난 4월 ‘2020 연구생 내신 1위’로 프로바둑기사 입단했으며 8세부터 바둑에 입문해 충암바둑도장에서 실력을 키운 수재로 알려져 있다.박신영 1단은 “고향인 의정부시의 축하를 받아 기쁘다”며 “마음속에 의정부 출신이란 명예를 걸고 프로바둑기사로서 정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병용 시장은 “박신영 1단이 대한민국 바둑 1인자 계보를 이어나갈 세계적인 기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의정부시에서 신예 기사들이 계속 배출될 수 있도록 바둑문화 기반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사진=의정부시 제공)정재훈 (hoony@edaily.co.kr)▶ #24시간 빠른 #미리보는 뉴스 #eNews+▶ 네이버에서 '이데일리 뉴스'를 만나보세요▶ 빡침해소, 청춘뉘우스 '스냅타임'<ⓒ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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